스마트건설 강소기업 모집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스마트 건설 강소 기업’(최대 20곳)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8월부터 3년간 정부에서 기술 개발에 따른 금융 지원, 전문가 1:1 컨설팅, 스마트 건설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과 연계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강소 기업 선정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BIM(3차원 건설 정보 모델링)·OSC(탈현장 건설)·건설 자동화·디지털 센싱·스마트 안전·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 분야에서 기업 20곳이 선정됐다. 강소 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www.kict.re.kr)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