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서봉수, 대주배 두번째 우승

2024. 5. 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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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바둑]

71세 서봉수(사진) 9단이 제11기 대주배 최강자전 결승서 한종진(45) 9단을 백 15집 반 차로 꺾고 우승했다(24일 판교 K바둑 스튜디오). 대주배는 남자 45세, 여자 35세 이상만 출전하는 시니어 기전이다.

서 9단은 자신이 제8기 대주배 때 작성한 국내 최고령 우승 기록(68세)을 경신하면서 통산 우승 횟수를 33회로 늘렸다. 우승 상금 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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