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사업 '함께 걷는 오월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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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024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역사탐방 '함께 걷는 오월길'을 5월 중 2회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등역사탐방 '함께 걷는 오월길'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문화체험의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허동균 순천교육장은 "학부모와 체험학습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함께 걷는 오월길'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놀이공원에서의 시간까지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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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024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역사탐방 '함께 걷는 오월길'을 5월 중 2회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등역사탐방 '함께 걷는 오월길'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문화체험의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1차 탐방은 순천남초, 순천북초, 순천성남초, 순천왕조초, 동산초 학생과 인솔자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광주 '여행자의 집(zip)'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관련 야외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광주패밀리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5일 2차 탐방에는 순천남산초, 고흥동초, 벌교초, 구례중앙초, 곡성중앙초 5개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육복지사는 "학교에서 소수 학생만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데 순천교육지원청에서 공동사업으로 운영을 해줘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동균 순천교육장은 "학부모와 체험학습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함께 걷는 오월길'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놀이공원에서의 시간까지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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