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도약 ’ 철도·도로 SOC 예타 결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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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요 SOC사업들이 예비(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27일 본지 취재 결과, 예타가 진행 중인 주요 철도 사업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철도다.
이 중,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은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평가 지표가 낮아 지역균형발전 등 정성적 평가 지표에 비중을 둬야해 도는 각 철도 사업의 예타 평가 진행과 더불어 정부부처에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SOC망 구축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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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통망 구축 당위성 홍보 총력
강원도 주요 SOC사업들이 예비(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27일 본지 취재 결과, 예타가 진행 중인 주요 철도 사업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철도다.
용문~홍천은 올해 2월부터, 삼척~강릉은 지난해 2월부터 각각 예타가 진행되고 있다. 삼척~강릉 철도는 예타 조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경제성 상향이 최대 관건이 되고 있다. 원주~만종 복선전철은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돼 연내 예타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통상 1~2년 정도 소요된다.
주요 지표 평가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이다. 이 중,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은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평가 지표가 낮아 지역균형발전 등 정성적 평가 지표에 비중을 둬야해 도는 각 철도 사업의 예타 평가 진행과 더불어 정부부처에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SOC망 구축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주요 도로사업 중에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지난해 6월부터 예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앞서 지난 2020년 예타를 통과했지만, 사업비 증액으로 지난해 말부터 타당성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속초~고성 고속도로는 각각 지난해 7월과 6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면서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심예섭
#사통팔달 #수도권 #지역균형발전 #경제성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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