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만난 송기헌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지원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사진) 의원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원주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의 원주 유치시 지역 특화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스포츠 의학 등과 연계된 경제효과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한 국가균형발전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원주가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이끌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사업은 현재 원주를 비롯 춘천, 철원, 김포, 양주 등 총 7개 지자체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송 의원은 또 장 차관에게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건립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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