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광산서 암반 떨어져 굴삭기 작업자 끼임사고

방기준 2024. 5. 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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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소방서 구조대원들이 27일 낮 북면 마차리 광산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굴삭기에 깔린 작업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월소방서

27일 낮 12시 20분쯤 영월 북면 마차리 A광산에서 갱내 작업중 사람 3배 크기의 암반이 굴삭기 위로 떨어져 굴삭기 작업자 B(59)씨의 하반신이 돌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월소방서 구조대는 유압장비 등으로 1시간여 동안 구조작업을 진행한 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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