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울 강동구 자매결연 협약… 문화·농특산물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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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27일 시청에서 서울 강동구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이수희 구청장 등이 참석,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 공유, 생산적인 교류 방안 모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두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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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27일 시청에서 서울 강동구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이수희 구청장 등이 참석,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 공유, 생산적인 교류 방안 모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농촌체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유통·홍보, 지역축제 상호 방문, 두 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동구는 자매결연을 기념,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원주지역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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