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울 강동구 자매결연 협약… 문화·농특산물 교류 확대

권혜민 2024. 5. 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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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27일 시청에서 서울 강동구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이수희 구청장 등이 참석,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 공유, 생산적인 교류 방안 모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두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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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와 서울 강동구는 27일 시청에서 원강수 시장, 이수희 구청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원주시가 27일 시청에서 서울 강동구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이수희 구청장 등이 참석,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 공유, 생산적인 교류 방안 모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농촌체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유통·홍보, 지역축제 상호 방문, 두 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동구는 자매결연을 기념,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원주지역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원강수 시장은 “두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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