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열정’ 발산 국제레저대축전 31일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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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레저사업부가 월드스케이트연맹 홈페이지의 캘린더에 춘천국제레저대회 첫 행사를 등록, 춘천에 젊음을 불어넣는 레저스포츠 대축전의 출발을 알렸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레저사업부는 오는 31일 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X-게임장, 인라인뱅크 트랙, 인라인프리스타일 경기장에서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 시즌1'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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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해외 포함 600여명 출전
첫 인라인프리스타일 대회 주목
춘천레저사업부가 월드스케이트연맹 홈페이지의 캘린더에 춘천국제레저대회 첫 행사를 등록, 춘천에 젊음을 불어넣는 레저스포츠 대축전의 출발을 알렸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레저사업부는 오는 31일 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X-게임장, 인라인뱅크 트랙, 인라인프리스타일 경기장에서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 시즌1’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4 춘천 월드인라인프리스타일 컵’, ‘제43회 전국 남녀종별 스케이트 보드 대회’,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등 롤러 3종목, 수상 3종목이 포함돼 있다. 해외 선수가 15개국 210여명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대회로 춘천레저는 스트리트 스포츠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 종목이 오픈형 쓰리스타 대회로 승격하며 전세계의 국가대표 또는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은 선수들이 포인트를 얻으러 춘천으로 모인다. 또 올림픽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대회가 국내 국가대표선발 포인트 대회가 돼 국대자격을 위한 경쟁을 다툰다.
피겨스케이팅이 빙판위에서 펼치는 댄스라면 인라인프리스타일은 바닥에서 펼치는 춤이다. 선수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기술이나 연기를 수행한다. 스트리트 스포츠의 대표 종목인 인라인프리스타일은 유럽과 일본, 중국 등 여러나라에서는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국내의 대기업들이 올드함을 벗어나기 위해 젊음·역동성·에너지의 상징인 스트리트 스포츠 선수를 브랜드화 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타 시·도에서도 스트리트 스포츠 종목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혈전을 벌이고 있다. 그렇기에 춘천에서 개최되는 첫 월드인라인프리스타일 오픈대회는 의미가 있다.
박수현 레저사업부 부장은 “춘천을 젊은 에너지의 도시로 만드는데 이만한 스포츠 브랜딩이 없다”며 “스포츠X게임의 선진화를 춘천이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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