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명주군왕 능향대제 사전행사 시민·관광객 몰려

황선우 2024. 5. 28.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 '2024년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오는 30일까지 강릉시내 및 명주군왕릉 등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 주최, 강릉김씨대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 26일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김씨대종회 문중과 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주군왕 능향대제 전야제 퍼레이드가 진행돼 인파가 몰렸다.

명주군왕 능향전 제례악무는 강릉 전통문화기획사 춤빛(대표 이언경)의 기획으로 이뤄졌으며 제례악은 종묘제례악보존회, 제례일무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봉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 열연 제례악무 ‘시선집중’
▲ 27일 명주군왕릉 능향전에서 명주군왕 제향봉행이 열렸다.제례악무 진행 모습.

강릉 ‘2024년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오는 30일까지 강릉시내 및 명주군왕릉 등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 주최, 강릉김씨대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 26일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김씨대종회 문중과 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주군왕 능향대제 전야제 퍼레이드가 진행돼 인파가 몰렸다. 이날은 능향전에서 명주군왕 제향봉행이 진행됐다. 특히 제례악무가 병행돼 눈길을 끌었다. 명주군왕 능향전 제례악무는 강릉 전통문화기획사 춤빛(대표 이언경)의 기획으로 이뤄졌으며 제례악은 종묘제례악보존회, 제례일무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봉행했다. 오는 30일에는 임호민 가톨릭관동대 역사교육과 교수 등이 명주군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조선시대부터 명맥이 이어진 유서깊은 강릉김씨의 제향행사에서 퍼레이드 및 다양한 전야제 공연이 열려 강릉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황선우

#명주군왕 #관광객 #능향대제 #사전행사 #대종회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