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정찰위성, 비행 도중 폭발한 듯… 합참 "다수 파편 탐지"

최고나 기자 2024. 5. 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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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7일 밤 서해 남쪽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서해 남쪽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날 새벽 일본 정부에 다음 달 4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

북한은 통보 당일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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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북한이 27일 밤 서해 남쪽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서해 남쪽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날 새벽 일본 정부에 다음 달 4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 북한은 통보 당일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발사체는 2분 만에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합참은 "해상에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됐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정상적인 비행 여부를 세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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