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北,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주민 피난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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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밤 10시 50분쯤 긴급 정보를 전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을 통해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키나와현 지역에 주민 피난을 안내하는 경보를 울렸다.
일본 정부는 이날 발사된 물체가 북한 정부가 예고한 정찰위성인지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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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밤 10시 50분쯤 긴급 정보를 전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을 통해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며 오키나와현 지역에 주민 피난을 안내하는 경보를 울렸다.
일본 정부는 이날 발사된 물체가 북한 정부가 예고한 정찰위성인지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0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0시 사이에 위성 발사를 예고하면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3개 해역을 낙하지점으로 지정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발사한 데 이어 올해 3기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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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jogiz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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