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北,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발사"…오키나와 'J얼럿'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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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조금 전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NHK는 27일 오후 10시45분께 중국 측에서 북한 상공을 촬영한 카메라가 포착한 영상에는 붉은 색을 띤 가느다란 빛이 상공으로 올라가 수십 초가 지났을 무렵 빛이 커진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6월4일까지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고, 방위성이 정보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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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방위성은 조금 전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얼럿)으로 27일 오후 10시46분 오키나와현을 대상으로 정보를 발신하고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 안이나 지하로 피난해 주세요'라고 전파했다.
이와 관련, NHK는 27일 오후 10시45분께 중국 측에서 북한 상공을 촬영한 카메라가 포착한 영상에는 붉은 색을 띤 가느다란 빛이 상공으로 올라가 수십 초가 지났을 무렵 빛이 커진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6월4일까지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고, 방위성이 정보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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