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간호법안 처리 촉구..."배신감만 남아"

윤성훈 2024. 5. 27. 22: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호계가 의료공백 상황에서 환자를 지켜낸 간호사에게 남게 되는 건 배신감뿐이라며 간호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늘(2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의료재난 위기가 닥칠 때마다 간호사만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을 제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협회는 여야와 정부 합의에도 불구하고 간호법은 이틀여밖에 남지 않은 21대 국회에서 다시 폐기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간호법 제정으로 숙련된 간호 인력을 확보해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의료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