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핵 경보시스템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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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핵무기 경보시스템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지난 23일 밤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 크라스노다르 아르마비르 지역의 보로네시-DM 시스템을 드론으로 공습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부 언론과 군사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이같은 공격이 자국 핵 시설 공격을 매우 도발적 행위로 간주하는 러시아를 자극해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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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핵무기 경보시스템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지난 23일 밤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 크라스노다르 아르마비르 지역의 보로네시-DM 시스템을 드론으로 공습했습니다.
보로네시는 최대 1만㎞까지 핵탄두 장착 탄도미사일 등 영공 비행체를 탐지할 수 있는 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입니다.
미국과 유럽 일부 언론과 군사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이같은 공격이 자국 핵 시설 공격을 매우 도발적 행위로 간주하는 러시아를 자극해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분석했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231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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