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올림픽 메달 포상금 역대 최다 수령자 “상한선 정해져 있어”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진종오가 올림픽 메달 포상금 역대 최다 수령자라 밝혔다.

5월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월클 펜서 구본길, 사격 황제 진종오가 출연했다.

진종오는 올림픽 메달 포상금 역대 최다 수령자로 “금메달 한 개 따면 얼마고, 두세 개 따면 연금이 늘어난다고들 하는데 상한선 금액이 정해져있고 추가로 따면 포상금이 나온다”며 “사격 부분에서 메달이 많고 국내에서도 많이 땄다. 후배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본길은 진종오보다 국제대회 금메달은 더 많을 거라며 “제가 62개 정도 된다. 금메달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종오는 “그런걸 뭐 세고 있냐”며 여유를 보였고 김숙은 “둘이 팽팽하다”고 반응했다.

김구라는 “진선수가 나온다고 해서. 얼마 전에 국회 입성이 확정돼서 방송을 꺼려하는 경우도 있는데 후배를 위해 나오신 거냐”고 질문했고 진종오는 “올림픽 특집이라고 하셨고 본길이의 솔직한 진면모를 아는 사람이 말해야 할 것 같아서 작정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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