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2살 연상 승무원 아내, 일반인 중에 제일 예뻐" 남다른 주접 (동상이몽2)

차혜린 2024. 5. 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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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아내를 향한 주접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파리올림픽 특집으로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과 그의 아내 박은주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구본길은 "아내가 임신 7개월 차인데 너무 예쁘지 않나. 임신 안한 것 같지 않나. 저는 운동 선수이고 아내는 일반인인데, 일반인 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라며 주접을 떨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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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아내를 향한 주접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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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파리올림픽 특집으로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과 그의 아내 박은주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길은 결혼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구본길은 "와이프를 만나기 전에 세계랭킹 1위를 찍었는데, 점점 순위가 떨어졌는데 와이프를 만나고 나서 세계랭킹 1위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본길의 아내 박은주가 등장했다. 그녀는 "저는 지금 둘째 임신 중에 있는 7개월 차 임산부이며, 기존에는 승무원 일을 14년 정도 하다가 현재는 임신으로 임시 휴직 중이다"이라고 말했다.

구본길은 "아내가 임신 7개월 차인데 너무 예쁘지 않나. 임신 안한 것 같지 않나. 저는 운동 선수이고 아내는 일반인인데, 일반인 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라며 주접을 떨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아내는 "남들이 보면 사랑꾼이라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로봇처럼 그냥 해주는 말 같다. 남편의 말이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고 말해 구본길을 당황케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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