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최화정에 ♥김지호 소개 부탁, 미친X이라며 거절” (조선의 사랑꾼)

하지원 2024. 5. 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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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첫 만남을 떠올렸다.

5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24년 차 '호호커플' 김지호, 김호진이 첫 출격했다.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동반 예능은 출연은 최초라고 한다.

김지호는 "첫인상이 기억이 안 난다. 오빠는 멀리 앉아 있었나 보다"라고 했고, 이에 김호진은 "내가 네 앞에 앉아 있었다. 그때 입은 옷도 생각난다. 검은색 정장 같은 원피스를 입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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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첫 만남을 떠올렸다.

5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24년 차 ‘호호커플’ 김지호, 김호진이 첫 출격했다.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동반 예능은 출연은 최초라고 한다.

김호진은 "우리는 결혼한 지 23년 됐다. 우리도 알게 모르게 그렇게 된 거다. 이제는 뭔가 부족하거나 멀리하거나 이런 것보다는 더 애틋해지는 생각이 있다"며 "한 20년이 지나가면서부터 '우리 와이프가 나를 이렇게 많이 사랑했었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호진은 최화정 생일 파티에서 김지호를 처음 만났다며 "너무 예쁘더라. 화정이 누나한테 소개해달라고 했다. 화정이 누나가 '미친놈아. 그런 쓸데없는 생각하지 마' 이랬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지호는 "첫인상이 기억이 안 난다. 오빠는 멀리 앉아 있었나 보다"라고 했고, 이에 김호진은 "내가 네 앞에 앉아 있었다. 그때 입은 옷도 생각난다. 검은색 정장 같은 원피스를 입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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