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수사정보 유출…현직 경찰관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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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보원인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수사정보를 유출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로 넘겨졌다.
A 경위는 지난 3월 도내 한 경찰서가 수사해온 보이스피싱 사건의 수사 진행상황 등 수사 정보를 경찰 내부망을 통해 확인한 뒤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자신의 정보원 B씨에게 여러차례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앞서 현직 경찰이 수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강북서를 압수수색하고 A 경위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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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보원인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수사정보를 유출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로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 경위는 지난 3월 도내 한 경찰서가 수사해온 보이스피싱 사건의 수사 진행상황 등 수사 정보를 경찰 내부망을 통해 확인한 뒤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자신의 정보원 B씨에게 여러차례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앞서 현직 경찰이 수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강북서를 압수수색하고 A 경위를 검거했다.
한편, A 경위는 수사정보를 넘긴 대가로 범죄 첩보를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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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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