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펩 떠나면 맨시티 감독 이 사람, 2년만에 '2부→라리가 우승후보' 이끈 49세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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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는 '포스트' 펩 과르디올라(53)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영국 축구전문 90MIN는 27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계약기간이 내년 여름 만료되면, 그는 맨시티 감독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90MIN에 따르면 맨시티는 포스트 과르디올라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스페인 클럽 지로나를 이끌고 있는 미셸 감독이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여주면서 잠재적인 차기 맨시티 사령탑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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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 90MIN는 27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계약기간이 내년 여름 만료되면, 그는 맨시티 감독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 역시 맨시티 클럽 관계자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감독직에서 내려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약기간은 내년이면 만료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꼽힌다. 2016년부터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8년간 무려 17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6번의 EPL 우승을 비롯해 FA컵에서도 두 차례 정상에 올랐고, '별들의 무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리그에서 28승7무3패(승점 91)를 기록, 2위 아스널(승점 89)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맨시티는 역사적인 리그 4연패를 이뤄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맨시티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이을 다음 사령탑을 찾아야 한다. 거론되는 후보가 있다. 90MIN에 따르면 맨시티는 포스트 과르디올라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스페인 클럽 지로나를 이끌고 있는 미셸 감독이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여주면서 잠재적인 차기 맨시티 사령탑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스레 미셸 감독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스페인 국적의 미셸 감독은 선수 시절 알메리아, 라요 바예카노 등 중하위권 팀에서 활약했다. 지도자가 된 뒤에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바예카노 유스팀을 맡았고, 2017년 바예카노 1군 감독이 됐다. 2019년 우에스카를 거쳐 2021년 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로나도 단기간에 깜짝 돌풍을 일으켰다.
다만 미셸 감독이 떠오르는 핫스타라고 해도, 과르디올라 등 기존 이름값 있는 명장들과 비교하면 보여준 것이 많지 않다. 맨시티가 미셸 감독을 선임한다면 그야말로 대반전이 되는 셈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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