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공고, ‘사랑의밥차’ 봉사활동…햄버거 1200개 제공

이윤희 기자 2024. 5.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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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는 27일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갭텍' 후원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지역사회 연대사업이다.

삼일공고 장성은 교감은 "학생들 간식을 나눠주기 위해 수고해주신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후원해주신 ㈜갭텍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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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한 삼일공고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나눠 줄 햄버거를 만들고 있다..(삼일공고 제공)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는 27일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갭텍' 후원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지역사회 연대사업이다.

삼일공고는 'ESG 경영실천 일자리나눔 친화기업'인 ㈜갭텍, 삼일공고 학부모봉사단과 함께 햄버거 1200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간식 배부 후에는 자원봉사센터 홍보 룰렛 이벤트와 수원시장학재단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 연고 시민구단인 수원FC 선수들의 싸인회와 함께 이벤트도 이어졌다.

㈜갭텍은 수원 델타플렉스 내 이산화탄소 및 특수가스 처리 기술로 국내 ESG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는 기업으로 수원시와 ESG경영실천 일자리나눔 친화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이다.

행사장에 참여한 갭텍 김은학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 고등학생의 취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일공고 장성은 교감은 “학생들 간식을 나눠주기 위해 수고해주신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후원해주신 ㈜갭텍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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