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총회, 팬데믹 협약 합의 불발 속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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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회원국이 모여 국제적인 보건 현안과 해법을 논의하는 세계보건총회가 현지시간 오늘(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해 엿새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세계적 보건 위기에 대처할 국제규범을 제정하는 작업이 일단 불발에 그친 상황에서, 194개 회원국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건강보장 확대 방안을 비롯한 공통 관심사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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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회원국이 모여 국제적인 보건 현안과 해법을 논의하는 세계보건총회가 현지시간 오늘(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해 엿새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세계적 보건 위기에 대처할 국제규범을 제정하는 작업이 일단 불발에 그친 상황에서, 194개 회원국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건강보장 확대 방안을 비롯한 공통 관심사를 논의합니다.
우리나라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여하며, 모든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각국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231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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