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간호법안 처리 촉구…PA시범사업 거부 예고

임광빈 2024. 5. 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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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 참여 거부를 예고해 의료공백 확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간호협회 소속 간호사들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민 앞에 약속한 간호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공백 상황에서 환자를 지켜낸 간호사에게 남게 되는 건 배신감뿐"이라며 진료지원 간호사 시범사업 참여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대한간호협회 #PA간호사 #간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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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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