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납금 받고 잠적’ 사진관 대표들 불구속 송치

곽동화 2024. 5. 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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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 서부경찰서는 결혼식이나 성장 앨범 제작을 위한 선납금을 받고 잠적한 대전의 유명 사진관 대표 20대 A씨와 40대 B씨를 각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30여 쌍의 예비부부들에게 7천여 만 원 상당의 웨딩 촬영 계약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도 지난해 8월부터 2억원 상당의 아기 성장앨범 제작 선납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스튜디오 운영이 어려워져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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