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수문 방류…초당 최대 300t

[KBS 청주]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 오후 12시부터 홍수조절을 위한 용담댐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초당 방류량은 최대 300t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방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대비 하류 하천 수위가 최대 1.7ｍ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자원공사 등은 이와 관련해 충북 영동, 옥천, 전북 무주 등의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