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성승민, 근대5종 월드컵 파이널 혼성계주 동메달

KBS 2024. 5. 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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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와 성승민이 근대5종 월드컵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혼성계주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펜싱에 나선 전웅태가 튀르키예의 무라트를 상대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합니다.

펜싱과 승마, 수영까지 세 종목 합산 4위를 차지한 전웅태와 성승민은 네 번째로 레이저런을 출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유독 강한 이 종목에서 역시 저력이 발휘됐는데요.

성승민이 사격에서 멕시코 선수를 따돌리고 역전해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웅태 역시 3위 자리를 지키며 골인,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손을 맞잡고 시상대에 오른 두 선수, 파리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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