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가져가" 전 여친 유인해 둔기 휘두른 20대男, 검찰 송치

김다운 2024. 5.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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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4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서대문구 한 주택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이별 통보를 받은 A씨가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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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검찰 로고 [사진=뉴시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4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서대문구 한 주택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택배로 선물을 보냈다면서 전 여자친구를 집 밖으로 불러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월 이별 통보를 받은 A씨가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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