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차량 털다 들키자 차주 '퍽퍽'…'적반하장' 30대

박상혁 기자 2024. 5.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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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치던 30대가 차주에게 자신의 범행이 발각되자 되레 폭행을 가해 경찰에 잡혔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행,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6일 오전1시30분쯤 전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내 금품을 훔치던 중 이를 발견한 차주를 피해 도망가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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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금품을 훔치던 30대가 차주에게 발각되자 되레 폭행을 가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뉴스1


차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치던 30대가 차주에게 자신의 범행이 발각되자 되레 폭행을 가해 경찰에 잡혔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행,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6일 오전1시30분쯤 전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내 금품을 훔치던 중 이를 발견한 차주를 피해 도망가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것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사인이 중대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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