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라고 생각했다" 파죽의 5연승→포체티노 전격 결별, 첼시 베테랑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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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칠웰(첼시)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의 상황을 설명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칠웰이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 첼시 분위기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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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벤 칠웰(첼시)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의 상황을 설명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칠웰이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 첼시 분위기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최근 몇 년 동안 흔들리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 명예회복을 노렸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한때 중하위권을 맴돌았다. 그나마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막판 5연승하며 분위기를 탔다. 최종 18승9무11패(승점 63)로 6위를 기록했다. 첼시는 다시 한 번 결단을 내렸다. 포체티노 감독과 상호 합의 아래 결별했다.
데일리메일은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뒤 첼시를 떠났다. 구단은 새로운 방향을 결정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콜 팔머, 노니 마두에케 등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키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말이다. 칠웰은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의 차기 감독을 위해 좋은 구조를 마련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팔머, 마두에케 모두 2002년생으로 올 시즌 맹활약했다. 팔머는 리그 33경기에서 22골-11도움을 기록했다. 마두에케는 23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칠웰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놀랐다. 분명 의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나갔다.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금 팀으로 내다봐야 한다. 감독으로 누가 올지 모른다"며 "경기장에서 분위기가 좋았고, 다 함께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칠웰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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