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타 멀티골' K리그2 부천, 충남아산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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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천FC가 안방에서 충남아산FC를 완파했다.
부천은 27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에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린 부천은 5위(승점 20·5승 5무 4패 16득점)로 도약했다.
지난 달 10일 충남아산전 1-0 승리 이후 8경기에서 4무 4패로 승리가 없던 안산은 부산을 잡고 9경기 만에 시즌 3번째 승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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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천FC가 안방에서 충남아산FC를 완파했다.
부천은 27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에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린 부천은 5위(승점 20·5승 5무 4패 16득점)로 도약했다.
6위 충북청주(승점 20·11득점)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선다.
반면 지난 21일 수원 삼성전 1-0 승리를 이어가지 못한 충남아산은 9위(승점 17·4승 5무 5패)에 자리했다.
부천은 전반 31분 박현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에는 루페타가 날았다. 후반 13분과 36분 두 골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선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가 부산 아이파크에 1-0 승리했다.
지난 달 10일 충남아산전 1-0 승리 이후 8경기에서 4무 4패로 승리가 없던 안산은 부산을 잡고 9경기 만에 시즌 3번째 승리를 추가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에도 안산은 승점 13(3승 4무 7패)으로 여전히 13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2연패를 당한 부산은 7위(승점 19·6승 1무 7패)에 그쳤다.
안산은 후반 27분 최한솔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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