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엔젤스 인수’ 우리금융캐피털 프로당구 팀 이름은 ‘우리WON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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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엔젤스를 인수, 24/25시즌부터 PBA 팀리그에 합류하는 우리금융캐피털 팀 명칭이 '우리WON위비스'로 정해졌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아홉 번째 팀으로 참가해 준 우리금융캐피탈에 감사드린다. '우리WON위비스' 팀은 매 시즌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등 구단의 명성에 맞는 강호가 될 팀이다.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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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 1개투어 개최 및 팀리그 참가
정연기 구단주 “최고 구단 도약 위해 지원”
6월12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서 창단식
프로당구협회(PBA)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최근 서울 강남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PBA투어 개최 및 PBA 팀리그 구단 창단식에 대한 협약식 및 선수 상견례를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PBA 장상진 부총재와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 우리금융캐피탈 선수(엄상필, 잔 차파크, 강민구, 스롱 피아비, 서한솔, 김민영)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다음 시즌(24/25)부터 PBA-LPBA투어 1개 대회를 개최하고 PBA 팀리그 팀을 창단, 팀리그에 합류한다. 팀명은 ‘우리WON위비스’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 “당구팀 창단 결정 다음날부터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챙겨봤다. 당구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WON위비스가 최고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아홉 번째 팀으로 참가해 준 우리금융캐피탈에 감사드린다. ‘우리WON위비스’ 팀은 매 시즌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등 구단의 명성에 맞는 강호가 될 팀이다.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WON위비스 주장 엄상필은 “우리 7명 전원을 품어주신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구단주, 박강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팀원 모두가 합심해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개인 기업 등 여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프로당구 팀 창단으로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배구, 프로농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팀을 보유하게 됐다.
우리WON위비스는 오는 6월 12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사옥에서 팀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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