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차량 털이'한 고등학생 3명 수사 중에 또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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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차량 털이'를 한 뒤 달아난 고등학생 3명이 경찰 수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주일 만에 또 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15일 새벽에도 인천시 서구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인천 서부경찰서가 피해 차량 소유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는데도 1주일 만에 또 범행했다가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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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차량 털이'를 한 뒤 달아난 고등학생 3명이 경찰 수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주일 만에 또 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구속하고 그의 친구 B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2일 오전 4시께 부천 아파트 2곳의 지하 주차장을 돌며 차량 2대에서 지갑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앞서 지난 15일 새벽에도 인천시 서구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인천 서부경찰서가 피해 차량 소유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는데도 1주일 만에 또 범행했다가 검거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차주가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노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모두 고교생인 피의자들은 문을 잠그지 않아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범행했다"며 "피해금은 수백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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