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노한 게 죄냐” 채 상병 특검 재표결 앞두고 등장한 국힘의 궤변 [시사종이 땡땡땡]

김현정 기자 2024. 5. 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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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재표결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재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탈표가 얼마나 나올지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막판 단속에 나섰지만,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에 이어 김근태 의원까지 '채 상병 특검'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공개적인 이탈표만 5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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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재표결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재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탈표가 얼마나 나올지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막판 단속에 나섰지만,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에 이어 김근태 의원까지 ‘채 상병 특검’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공개적인 이탈표만 5표가 되었습니다. 한편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조사할 사람이 기소 의견을 내고 과실치사로 씌우니 대통령이 이 같은 경우에는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격노하면 안 되나. 그리고, 격노한 게 죄냐”라며 윤 대통령의 ‘격노설’을 두둔했는데요. 우리의 준일쌤(김준일 시사평론가)은 핵심은 윤 대통령의 격노가 아니라 수사 외압 의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일 재표결을 앞두고 준일쌤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날린 일침은 무엇일까요? 이탈표 수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는 어떻게 변할까요?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섬네일·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김현정 (hope0219@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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