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챔피언 신네르, 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가볍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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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프랑스오픈 1회전을 여유 있게 승리했다.
신네르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4억원)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크리스토퍼 유뱅크스(46위·미국)를 3-0(6-3 6-3 6-4)으로 따돌렸다.
신네르는 클레이코트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는 2020년 8강이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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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프랑스오픈 1회전을 여유 있게 승리했다.
신네르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4억원)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크리스토퍼 유뱅크스(46위·미국)를 3-0(6-3 6-3 6-4)으로 따돌렸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신네르는 2회전에서 홈 코트의 리샤르 가스케(124위·프랑스)를 상대한다.
가스케는 1986년생 베테랑이고, 신네르는 2001년생 차세대 기수다.
신네르는 클레이코트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는 2020년 8강이 최고 성적이다.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13번 우승한 신네르는 그 가운데 12번이 하드코트 대회였고, 클레이코트 우승은 2022년 크로아티아오픈이 유일하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는 2회전 탈락했다.
이날 1회전 경기에 나선 권순우(494위)는 에밀 루수부오리(67위·핀란드)를 상대로 1세트를 6-3으로 따냈고, 2세트 5-4로 앞선 상황에서 루수부오리의 서브 게임을 앞두고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
권순우와 루수부오리 경기 승자는 2회전에서 서배스천 코르다(28위·미국)를 상대한다.
코르다는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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