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돈바스 금·리튬 개발 계획”

박석호 2024. 5.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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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국군이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금과 리튬 등의 핵심자원 개발에 나설 수 있다고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현지시각 27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돈바스 지역의 금, 가스, 희귀광물 개발에 관한 대규모 프로젝트 계획이 러시아 천연자원부에 제출됐으며, 이 계획이 승인되면 내년에 본격적인 탐사가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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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국군이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금과 리튬 등의 핵심자원 개발에 나설 수 있다고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현지시각 27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돈바스 지역의 금, 가스, 희귀광물 개발에 관한 대규모 프로젝트 계획이 러시아 천연자원부에 제출됐으며, 이 계획이 승인되면 내년에 본격적인 탐사가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베리아나 극동 지역에 있는 광산과 비교해 돈바스 지역은 지리적 위치와 인프라, 기후 등의 측면에서 개발이 더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투자사 임펙스돈은 지난달 돈바스의 4개 광산을 임대했으며 5년간 160억 루블, 한화 약 2,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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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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