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신유빈, 묵직한 임종훈…국제대회 혼합복식 정상
오광춘 기자 2024. 5. 27. 20:09
누구의 스매시가 더 강렬해보이나요?
신유빈 선수가 매섭다면, 임종훈 선수는 묵직합니다.
일본 선수들을 거세게 몰아붙이는데요.
3번째 게임까지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압도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시상대 맨 위에 섰습니다.
신유빈은 보름 전 전지희 선수와 함께 여자복식에서도 국제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었죠?
이번 혼합복식에서는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복식에서 신유빈의 파이팅을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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