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유부남' 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휘말려...아내와는 11년째 이혼 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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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차두리가 여러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송파경찰에서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또한 차두리와 교제 중이라고 주장한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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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차두리가 여러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송파경찰에서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또한 차두리와 교제 중이라고 주장한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두리는 A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고 인정하면서도 A씨가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연인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는 B씨는 'A씨는 차두리와 몇 차례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라며 A씨를 SNS 뜽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스토킹하고 명예훼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이 차두리와 교제하던 중 B씨를 만난 사실을 알게 돼 이 문제로 갈등을 빚게 되면서 차두리가 자신을 고소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차두리는 지난 2008년 12월 신철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 신혜성 씨와 결혼했다. 이후 5년 만인 2013년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같은 해 11월 정식 재판으로 넘겨졌다.
차두리는 1심 패소 후 항소했고 2017년 2월에도 패소 받결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차두리 부부는 법적으로 이혼 상태가 아니다.
한편 차두리 변호인은 CBS노컷뉴스를 통해 "현재 법률상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고 차두리의 사생활은 누구로부터 부도덕함을 지적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복수의 여성과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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