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 라이벌 EPL 승격 실패 SNS로 조롱한 매과이어...패배 장면 담긴 TV 이미지 + "모두 환상적인 일요일 보내길 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더비 라이벌' 리즈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실패하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SNS에 남겼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매과이어는 리즈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패한 직후 SNS에 글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매과이어는 더비 라이벌인 리즈가 EPL 승격에 실패하자 SNS를 통해 이를 기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더비 라이벌’ 리즈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실패하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SNS에 남겼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매과이어는 리즈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패한 직후 SNS에 글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리즈는 2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사우스햄튼에 0-1로 패했다.
27승 9무 10패(승점 90)로 정규리그 3위에 오른 리즈는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노리치 시티를 1, 2차전 합계 4-0으로 완파했다. 결승에 오른 리즈의 상대는 사우스햄튼이었다. 지난 시즌 EPL 최하위로 강등당했던 사우스햄튼은 4강에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에 1, 2차전 합계 3-1로 승리했다.
EPL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리즈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리즈는 전반 24분 사우스햄튼의 공격수 아담 암스트롱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리즈는 경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섰지만 끝내 사우스햄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사우스햄튼이 레스터 시티, 입스위치 타운에 이어 마지막 EPL 승격팀이 됐다.
리즈가 다음 시즌에도 2부리그에 남게 되는 것이 확정되자 맨유의 수비수 매과이어는 바로 반응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매과이어는 SNS에 사우스햄튼이 리즈를 꺾는 장면이 담긴 TV 이미지를 “모두가 환상적인 일요일을 보내길 바란다”라는 문구와 함께 게재했다.
맨유와 리즈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라이벌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로즈 더비’라 불릴 정도로 치열하다. 맨유의 매과이어는 더비 라이벌인 리즈가 EPL 승격에 실패하자 SNS를 통해 이를 기념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우샘프턴, '2439억짜리 멸망전' 승자 됐다…리즈 1-0 꺾고 1년 만에 PL 승격 확정!
- ''나 은퇴했잖아! 몰랐어?''...인터뷰 요청에 퍼거슨 감독이 남긴 놀라운 답변
- '엇갈린 활약' 미트윌란서 첫 시즌 치른 코리안 듀오...다음 시즌 꿈의 무대 본선 밟을까
- '김민재, 대형 악재 터졌다' 콤파니 선수 시절 함께한 월클 CB 영입 열망... ''난 그의 열렬한 팬''
- '과르디올라 천하 끝난다' 7년 간 6회 우승 맨시티 시대 막 내리고 '춘추전국시대' 열릴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