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이 부른 팔 난민촌 텐트 화재 사망자, 40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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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라파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텐트가 불타면서 숨진 팔레스타인인들의 수가 40명으로 늘어났다고 가자지구 민방위국이 27일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텔아비브가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받은 지 몇시간 후인 26일 공습을 가해 하마스 고위 요원 2명이 사망했다며, 화재로 민간인들이 숨졌다는 보고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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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라파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텐트가 불타면서 숨진 팔레스타인인들의 수가 40명으로 늘어났다고 가자지구 민방위국이 27일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텔아비브가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받은 지 몇시간 후인 26일 공습을 가해 하마스 고위 요원 2명이 사망했다며, 화재로 민간인들이 숨졌다는 보고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공격은 교착상태에 빠진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 재개를 위한 새로운 노력들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경고와 강력한 항의를 촉발했다.
가자지구 민방위국은 라파 북서부의 난민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시신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알 무하이르 대변인은 "라파 북서쪽 난민 텐트에서 이스라엘군의 학살로 40명의 순교자와 6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협회가 공개한 영상은 구급대원들이 불타는 공격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부상자들을 대피시키는 혼란스러운 야간 장면을 보여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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