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기복 심한 올 시즌’ 박진섭 감독, “부상으로 빠진 조위제 복귀 시기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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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승격 문턱까지 갔던 부산아이파크가 올 시즌 고전하고 있다.
특히, 수비의 핵 조위제의 공백이 크다.
박진섭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니 상대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원정은 상대가 공격적으로 하니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박진섭 감독은 "중앙 수비수가 부족하다. 풀백들이 앞으로 나가면서 수비적으로 흔들리기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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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한재현 기자= 지난 시즌 승격 문턱까지 갔던 부산아이파크가 올 시즌 고전하고 있다. 특히, 수비의 핵 조위제의 공백이 크다.
부산은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천안시티FC와 지난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먼저 넣고도 내리 3실점하며 2-3 역전패 당했다. 충격도 채 씻기 전에 안산 원정을 맞이한다.
박진섭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니 상대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원정은 상대가 공격적으로 하니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부산은 승점 19점으로 5위에 있으며, 선두 FC안양(승점 27)과 격차는 8점으로 벌어져 있다. 지난 시즌 김천상무와 치열하게 선두 경쟁했던 모습과 다르다.
박진섭 감독은 “중앙 수비수가 부족하다. 풀백들이 앞으로 나가면서 수비적으로 흔들리기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수비의 핵 조위제의 공백을 실감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왼 발등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박진섭 감독은 “언제 복귀할 지 모른다. 계속 통증이 있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조금 좋아지면 복귀할 수 있어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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