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전동석 "7월 결혼합니다"

장병호 2024. 5. 27.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배우 전동석(36)이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전동석은 27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교제를 이어온 연인이 있다"며 "그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결정했고 오는 7월 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 통해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 전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전동석(36)이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배우 전동석.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전동석은 27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교제를 이어온 연인이 있다”며 “그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결정했고 오는 7월 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긴 세월 배우 전동석 그리고 인간 전동석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해주신 소중한 여러분이기에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며 “인생의 또 다른 문을 열어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지금, 한결같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부끄럽지 않게 뮤지컬 배우 전동석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전동석은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했다. ‘몬테크리스토’ ‘모차르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등의 주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헤드윅’에서 주인공 헤드윅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오는 6월 5일 개막하는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공연에선 빅터 프랑켄슈타인·쟈크 역을 맡았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