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줄"…동물원 침팬지가 떨어뜨린 신발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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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가 방문객이 떨어뜨린 어린이 신발을 우리 밖으로 던져 돌려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영상에는 동동(Dong Dong)이라는 이름의 한 침팬지가 방문객이 우리 안에 떨어뜨린 어린이 신발을 갖고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최근에는 동물원의 코끼리 한 마리가 코끼리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이 신발을 코로 집어 돌려주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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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가 방문객이 떨어뜨린 어린이 신발을 우리 밖으로 던져 돌려주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27일 UPI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옌타이 지구 웨이하이시의 한 야생동물 자연보호구역에서 이 같은 영상이 녹화됐다.
영상에는 동동(Dong Dong)이라는 이름의 한 침팬지가 방문객이 우리 안에 떨어뜨린 어린이 신발을 갖고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침팬지는 한동안 신발을 들여다보며 만지더니 방문객을 향해 우리 밖으로 신발을 던졌고, 정확한 토스에 구경하던 방문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사육사에 따르면 동동이는 14세의 침팬지로 매우 지능이 높으며, 과거에도 방문객들에게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주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동물원의 코끼리 한 마리가 코끼리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이 신발을 코로 집어 돌려주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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