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반즈·삼성 유격수 이재현, 부상 탓에 엔트리 제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와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이 부상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롯데는 27일 반즈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당시 롯데 구단은 "반즈가 왼쪽 허벅지 내전근(안쪽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KIA 타이거즈는 왼손 투수 곽도규, NC 다이노스는 오른손 투수 최우석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와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이 부상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휴식이 필요하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롯데는 27일 반즈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반즈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2회초 허벅지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당시 롯데 구단은 "반즈가 왼쪽 허벅지 내전근(안쪽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정확한 검진 결과는 왼쪽 허벅지 내전근 미세 손상이다.
롯데 구단은 "복귀까지 2∼3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즈는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55를 올렸다.
이재현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 탓에 열흘 정도 자리를 비운다.
삼성은 당분간 타율 0.302, 4홈런, 20타점으로 활약하던 이재현 없이 경기를 치른다.
이날 KIA 타이거즈는 왼손 투수 곽도규, NC 다이노스는 오른손 투수 최우석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한화 이글스는 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을 한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작별 수순을 밟았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