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5조4268억 추경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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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1790억원(3.4%) 증가한 5조426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입 예산안은 보통·특별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006억원, 자체 수입 115억원, 전년도 이월금 631억원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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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1790억원(3.4%) 증가한 5조426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입 예산안은 보통·특별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006억원, 자체 수입 115억원, 전년도 이월금 631억원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 기술인재 양성 등에 586억원을 편성했다.
학생의 소질·적성·진로를 고려한 IB 교육역량 강화 4억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4억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7억원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AI 디지털교과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 연수 운영' 등 교원역량 강화에 84억원, 학교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을 위해 31억원을 투입한다. 또 교육정보화기금에서 초등학교 3학년 스마트기기 보급 219억원을 편성했고,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 전환 지원 35억원과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체제 개편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도 반영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6월 4~18일 열리는 '제321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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