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간부, 차량서 숨진 채 발견…"훈련병 순직과 관련 없어"

김다운 2024. 5. 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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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육군 모부대 소속 간부가 자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원도 육군 모 부대 소속 위관급 장교가 자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인근에서 "차량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신원을 확인한 뒤 해당 장교를 군 당국에 인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3일 강원도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이 군기교육 중 순직한 것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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