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영아 시신 유기한 20대 6일 만에 붙잡혀

정성원 기자 2024. 5. 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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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조선DB

상가 화장실에 숨진 영아를 유기한 20대 여성이 범행 엿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 한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나섰다.

발견된 시신은 출산 직후 영아로 추정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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