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육군장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스스로 목숨 끊은 흔적"

박윤선 기자 2024. 5. 27.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 국토정중앙면 야촌리의 한 공사현장에서 27일 낮 12시 26분쯤 20대 군 장교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못 보던 차량 안에 사람이 있다"는 작업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A 씨(28)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육군 장교로 확인한 뒤 군 당국에 인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강원 양구 국토정중앙면 야촌리의 한 공사현장에서 27일 낮 12시 26분쯤 20대 군 장교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못 보던 차량 안에 사람이 있다"는 작업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A 씨(28)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육군 장교로 확인한 뒤 군 당국에 인계했다. 차량 안에는 극단적 선택을 한 흔적이 발견됐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