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영아 시신 유기한 20대 여성 5일만에 검거

천정인 2024. 5. 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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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화장실에 숨진 영아를 두고 잠적한 20대 여성이 5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7일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발견된 시신은 출산 직후의 영아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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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상가 화장실에 숨진 영아를 두고 잠적한 20대 여성이 5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7일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발견된 시신은 출산 직후의 영아로 추정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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