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산사태로 2000명 매몰‥위험한 지형에 구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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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최근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2천 명이 매몰됐다고 밝혔습니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국가재난센터는 유엔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위험한 지형 등으로 지원과 구조 작업이 늦어지고 있으며 생존자를 거의 찾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6개 마을에서 150채 이상 가옥이 매몰돼 67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는데,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유엔 추정치 3배 수준으로 피해자 수를 추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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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최근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2천 명이 매몰됐다고 밝혔습니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국가재난센터는 유엔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위험한 지형 등으로 지원과 구조 작업이 늦어지고 있으며 생존자를 거의 찾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6개 마을에서 150채 이상 가옥이 매몰돼 67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는데,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유엔 추정치 3배 수준으로 피해자 수를 추산한 것입니다.
다만 어떻게 피해자 수를 집계했는지 구체적인 근거는 들지 않았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226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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