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지사기 어울림축구 여성부·60대부 패권
황선학 기자 2024. 5. 27. 18:19
각각 결승서 이천시·수원시, 3-1·1-0 승리 거두고 1위
단일클럽부 고양 한뫼FC, 과천 율목FC 5-4 꺾고 우승
단일클럽부 고양 한뫼FC, 과천 율목FC 5-4 꺾고 우승
화성시가 클럽 축구 최대 축제인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여성부와 남자 60대부 정상에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화성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오학체육공원 구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성부 결승전서 이천시를 3대1로 가볍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앞선 준결승전서 화성시는 광주시를 1대0, 이천시는 안산시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5대3으로 꺾고 결승에 동행했다.
또 여주종합운동장서 열린 남자 60대부 결승서는 4강서 고양시를 1대0으로 꺾고 올라온 화성시가 역시 4강서 성남시와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서 4대3으로 승리를 거둔 수원시를 맞아 1대0 신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단일클럽부 결승서는 고양시 한뫼FC가 과천시 율목FC와 9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5대4로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70대부 4강전서는 안양시와 하남시가 각각 성남시, 수원시를 2대0,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오는 6월 2일 낮 12시20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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