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김포농업 풍년을”…친환경 농업 탄소중립 실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 후계세대 육성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회장 김광용·이하 연합회)가 매년 실시하는 공동운영답 모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와 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24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공동운영답에서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공동답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촌 후계세대 육성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회장 김광용·이하 연합회)가 매년 실시하는 공동운영답 모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와 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24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공동운영답에서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공동답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 및 농업 관련 유관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풍년을 기원했다.
연합회는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 1만9천795㎡의 공동답을 함께 경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농촌지도자 회원 역량강화, 농촌 후계세대 육성, 지역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며 농업학습단체의 모범적인 행보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또,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공동답을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이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증 시범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김광용 연합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공동답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 정성을 모아 고품질 풍년농사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탄소중립 과학영농기술 실천 선도 및 후계농업인 육성의 핵심 주체 역할뿐만 아니라 농촌문화 계승, 농가소득 증대, 복리증진 도모로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김포농업 발전에 더욱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서초, 고양 포함 수도권 4곳에 신규택지 조성…5만가구 푼다
- ‘인천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아이들의 미래, 어른들이 만들고 바꾼다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 김남국, 尹 임기 단축 요구한 이광재에 "현실성 없는 대안"
- 양평군청 김종훈·이승엽, 회장기유도서 나란히 ‘시즌 V4’
- 인천북항터널 인천 방향서 화물차 화재로 구간 '전면 통제'
- 용인시 173억 들여 새단장 공영버스터미널 임시운영…연말 준공
- 초등 원생에 흡연 강권한 유도장 사범 입건
-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건설근로자’ 정신질환 및 자살 예방 지원 업무협약
- 미국 대선 본투표 시작…해리스-트럼프 누가 웃을까?